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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네자리수 신규 1,940명...1차 접종률 78.3%

2021.10.14 오전 10:56
엿새째 2천 명 미만…네 자릿수 확진은 100일째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앞두고 오늘 추이 더욱 중요
"거리 두기 기간도 일상회복 로드맵 고려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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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천 명대에 육박했습니다.


일상회복 중심의 방역 체계 적용을 결정한 정부는, 내일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사적 모임 확대 등 일부 완화 조치를 시행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신규 확진 자는 모두 1,940명입니다.

어제보다 350명 환자 수가 늘었고 네자릿수의 확진자 발생 역시 오늘로 꼭 100일째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92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6명입니다.

수도권 환자를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등 수도권 환자만 천5백 명을 넘었고 지역 발생 환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서울에서 확인됐습니다.

수도권 밖에서는 충북과 충남 부산 대구 등에서 4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명 늘어 모두 3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백신 접종이 순조로우면서 1차 백신 접종 완료 자가 78%를 넘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는 1차보다는 2차 백신 접종이 속도를 냈습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5만 6천여 명 정도에 그쳤지만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하루 새 4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제 국민 백신 접종률은 1차 78.3%를 기록했고 2차 역시 61.6%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환자와 사망자 수 관리에 중점을 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전제로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쳐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최근 백신 접종이 빨라지면서 이런 시간표 역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체계 전환 이전에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상 회복 체제 전환의 로드맵 등을 고려해서 기간을 설정하고 그 이후에 체계 전환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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