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 "종전선언 검토" 요구...즉답 피한 윤석열

뉴스 2021-12-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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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전예현 / 시사평론가, 김민하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나란히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기념식에 참석해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전예현 시사평론가,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두 분도 처음이시고 우리 전 평론가님은 YTN이 처음이시라고.

[전예현]
그렇습니다. 그런데 내심 기자시절 24시간 틀어놨던 방송, 바로 YTN입니다.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요. 무엇보다 유권자 중심으로 평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혹시 긴장하실까 봐 제가 질문드렸는데 전혀 긴장하지 않으시네요. 두 분 오늘 날카로운 평론 기대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얘기 하기 전에 두 후보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DJ정신을 같이 기렸거든요.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어떤 발언이 오갔는지 분위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 장면은 화기애애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두 양강 후보가 같이 화면에 잡힌 자체가 뉴스가 아닐까 싶기는 한데 보니까 권성동 선배 얘기도 하고 체력 얘기도 오고갔는데. 이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두 후보에게 DJ 정신이란 어떤 걸까요?

[전예현]
일단 이재명 후보는 아마 평화라는 점에 방점을 둔 것 같습니다.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협정이라는 점을 강조했고요. 반면 윤석열 후보는 국민통합, 그러니까 보복을 하지 않았던 대통령,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이른바 정치보복을 하지 않았다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심히 봤던 것이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이거든요. 사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남북 평화에 기여했다는 점, 그것을 통해서 전 세계에게 던진 메시지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남북관계에 대해서 보여주는 두 후보의 정책이 진정으로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느냐, 이런 평가하는 잣대라고 보고요.

최근에 두 후보가 호남 출신 인사들 영입도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김대중 정부에서 정말 이어가려고 했던 남북평화의 기류를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결국은 호남을 껴안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김민하]
일단 두 후보가 저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두 후보가 거의 이렇게 대립하고 싸우고 이런 모습들에 대해서만 많이 얘기했는데 저렇게 사적인 대화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니까 장면이 좋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게 계속 말을 거는 건 또 이재명 후보예요. 윤석열 후보는 좀 그렇게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듯한 모습도 있는데. 그런 걸 볼 때 이재명 후보가 나름대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인 것 같고요. 그래서 상대 후보를 통해서도 잘 얘기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그만큼 유연한 리더십이다라는 걸 볼 수 있을 텐데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이니 만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했느냐 이게 중심이 돼야 할 텐데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전통적인 민주당이 취해 왔던 대북정책 그리고 문재인 정권에서 했던 이런 대북정책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측면에서는 사실 반드시 이 자리에 참석해서 그러한 취지의 얘기를 하는 게 또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다만 우리가 온도차가 느껴진다 할까요. 보수정치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는 게 윤석열 후보의 발언들인데. 계속해서 정치 입문 당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계속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왔습니다. 그런 점을 이번에도 다시 한 번 보여준 건데 다만 이 점에 있어서는 좀 나름대로의 갈림길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떤 정치 철학이라든가 노선이라든가 남북 대화 국면을 만든 그러한 리더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한다면 그러면 이게 중도층을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고요.

그게 아니고 일종의 호남표를 노린, 호남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어떤 정치적 아이콘에 대해서 나도 그 사람 참 좋아해, 이런 식의 접근에 그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건 사실은 과거의 구태한 정치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윤석열 후보가 중도층을 잘 공략할 수 있는 그러한 이슈파이팅을 제대로 잘했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그래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중도층 공략으로 자세히 매끄럽게 이어지는 그런 국면이 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는 국면으로 생각됩니다.

[앵커]
앞서 평론가님께서 이재명 후보가 앞서 이른바 투샷 잡혔을 때 먼저 말을 걸었다고 했는데 정책과 관련해서도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종전선언에 대한 얘기를 했거든요. 어떤 얘기를 했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앵커]
발언의 순서 때문에 제가 조금 부연설명해 드리면 이재명 후보가 조금 전 한 발언이 오늘 한 발언이고 종전선언에 대해서 전향적인 재검토를 요청하겠다는 걸 윤석열 후보한테 한 건데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가 11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종전선언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입장을 준비했는데 어떻습니까? 앞서 김 평론가님 말을 빌려서 말씀을 드리면 종전선언에 대해서 말을 걸었는데 윤 후보가 여기에도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예현]
그런데 저는 윤석열 후보가 당내에도 강경파가 있고 중도살인주의적인 사람이 있고 온건파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동안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너무 강경파 의견만 들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단 한반도 문제를 볼 때 우리가 미국과의 관계를 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바이든 정부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의사를 여러 번 밝혔고 또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 하나 봐야겠고요.

두 번째로 제가 강원도 출신입니다. 남북관계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거쳤습니다마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나라에서 한반도는 더 이상 분쟁으로 인해 불안한 지역이 아니다. 평화의 새로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반도가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또 투자 가치에 있어서도 여러 측면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이제는 종전선언을 통해서 많은 나라에 한반도가 평화의 새로운 땅이라는 걸 역설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봅니다.

이것은 이념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사구시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이재명 후보의 주장이 꼭 진보정당이라든가 민주당 후보라서라기보다는 전 세계적 흐름과 국가경제라든가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일부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또 미국에 있었던 외교 참모들 간의 토론에서도 윤석열 후보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러니까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한번 확인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질문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앞서 정책대결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거든요. 앞으로 이렇게 정책과 관련해서 각을 세울 일들이 많아질까요?

[김민하]
그럴 수밖에 없겠죠. 아무래도 대선 국면이라는 게 지금은 대선후보들의 어떤 캐릭터, 그리고 대선후보들을 둘러싼 논란, 네거티브 공방 이런 것들 위주로 논란들이 진행됐는데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들이 나올 거고요. 그리고 나름대로의 중도층 공략을 위한 그러한 정책적 접근을 안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리고 그러한 모습들을 계속 부딪치는 모습들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일정들이 이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책적인 부분에서 계속 서로 간에 쟁점들을 형성해 가는 그런 일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도 지금은 종전선언 자체에 대한 입장표명을 서로 한 것이지만 저는 대북정책이나 외교안보전략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입장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종전선언을 지금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거냐의 이런 상황은 사실 종전선언이라는 게 말 그대로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이게 평화협정이나 이런 것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시기에 종전선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서 이걸 받아들이고 말고 그리고 여기에 따라서 이어지는 어떤 외교안보적 효과가 다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일단 트럼프 행정부에서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이 됐지만 그것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이제는 바이든 행정부가 잇는 상황에서 또 다른 형태의 종전선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얘기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단지 여기에 대한 찬반 얘기로만 사실 이 문제를 결론낼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인 어떤 그런 쟁점들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자막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윤석열 후보가 무반응이었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사실 순서가 이재명 후보가 먼저였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그럼 구체적인 내용을 이 자리에서 밝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김민하] 그렇죠.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나름대로 생각하는 어떤 대북정책의 어떤 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여러 가지 언급들로 보면 사실 과거에 보수정권이 했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는 그러한 형태의 대북정책일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른바 비핵개방3000이라고 해서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뭔가 명시적인 조치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교류나 이런 것들도 어렵다는 취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고수했고 박근혜 정권에서는 그것보다는 조금 더 유연해져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평화프로세스. 이런 것을 통해서 민간영역에서는 교류협력이나 이런 것들은 따로 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전환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지 않았거든요.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는 평가에서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이 나온 거였는데. 이게 그러다 보니까 과거 정권의 틀만 가지고 지금 종전선언 요구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자기 입장을 얘기하기가 상당히 난망한 상황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윤석열 후보가 사실 즉흥적으로 얘기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런 것을 꺼리지 않는 사람인데 최근 즉흥적으로 눈앞에 있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발언을 하면 그게 어떤 실언 논란. 이런 것으로 이렇게 일파만파되고 그런 과정이 있다 보니까 준비되고 이렇게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 후보는 즉문즉답이라든지 이런 것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던져버리고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그렇기 때문에 응답을 안 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지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앞으로 TV토론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지 윤석열 후보도 이렇게 즉흥적으로 돌발적으로 나오는 질문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각자 한번 행보를 보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좁게 보면 당 개혁, 혁신에 관한 얘기고 넓게 보면 정치개혁과 관련된 언급을 했는데 정치 불신의 원인의 하나로 위성정당 부분을 언급했거든요. 그대로 전하면 편법이다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 어떤 배경에서 나온 발언일까요?

[전예현]
사실 위성정당 전에 우리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얘기 나온 취지는 여러 가지 비례대표제의 긍정적인 측면이라든가 소수정당의 원내에서의 의석을 확보하는 여러 가지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마치 거대정당의 의석 늘리기 경쟁처럼 되면서 이른바 꼼수가 난무하고 우리가 이름도 기억하기 어려운 위성정당들이 만들어지고 공천했다가 취소했다가 이런 혼란이 빚어졌거든요.

이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사실 전문가들도 많이 지적했던 문제라는 점이 하나 작용했다고 보고요. 또 하나 저는 사실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마는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나 지금 안철수 후보의 공통점을 굳이 뽑으라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고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단일화라든가 이른바 제3세력과의 고리를 틀 수 있는 것은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결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정치제도 개선을 고리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넣어놓은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앵커]
이 후보가 이런 발언을 하니까 당 차원에서는 또 책임정치 일환으로 재보궐선거 지역 같은 경우 무공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화답을 하고 있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 부분은?

[김민하]
이게 결국은 민주당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라는 당위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정치개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을 수 없는 거죠. 대표적으로 지금 위성정당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위정정당이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 국면에서 가장 크게 잘못한 부분입니다, 사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이것은 야당 지지자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입니다마는 패스트트랙이라든지 이런 제도적인 그러한 것들을 동원해서 야당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밀어붙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것들이 정당했는가라는 의문이 하나가 있고. 두 번째로는 이렇게 밀어붙여서 제도를 관철시켰는데 스스로 그 제도의 정당성을 무너뜨린 거잖아요, 위성정당을 만듦으로 해서. 물론 지금의 국민의힘이 먼저 시작했다, 이런 얘기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의석수에서 결과적으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편법을 또 동원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왜 자기들이 통과시키고 자기들이 그걸 다시 정당성을 무너뜨리냐, 이런 비판이 두 번째로 있는 것이고 세 번째로 그걸 통해서 결국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얻었는데 여당이. 그 결과가 지금 돌아보면 그렇게 좋았던 거냐.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거냐. 중도층의 유권자들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지금 느끼기 때문에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거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로서는 이렇게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의 민주당과는 다를 것이다, 앞으로의 민주당은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어떤 그러한 조직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이런 접근을 하는 게 가장 큰 어떤 필요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예현]
여기에 한마디만 붙이자면 사실 국회 차원의 정개특위가 가동이 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도 물론 다수 의석 당으로서 노력해야겠지만 또 다른 층인 국민의힘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진정성을 갖고 대해야지 이것이 개혁되는 것이지 안 그러면 저는 대선 전에 또 정치적 구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개특위 차원에서 또 어떻게 논의가 잘될지도 또 하나 지켜볼 지점이라고 봅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정치뉴스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한 명 있었습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죠. 최근에 정치평론을 재개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앵커]
생존자, 발전도상인, 과제중심형 이렇게 이재명 후보를 평가했습니다. 두 가지 질문이 나오죠. 다시 돌아온 유시민 전 이사장. 어떻게 돌아온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어떻게 외곽에서 지원할 것인가 아니겠습니까?

[김민하]
유시민 전 이사장 입장에서는 사실 정치와 계속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이 불려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재명 후보가 양쪽에서의 위축이 있지 않습니까? 대장동 개발 의혹이라든가 본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과거의 의혹들 때문에 중도층에서 표심의 위축이 있었고 그리고 경선 이후에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지지자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층에서의 위축이 동시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로서는 지금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상황이에요.

그런데 또 범여권의 가장 큰 스피커 중의 한 명인 유시민 전 이사장이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것은 사실 어떤 자원의 낭비인 것이죠. 그런 차원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도 그런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정치평론을 중단했다고도 하고 거리를 두려고도 했지만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는 국면이 왔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다만 선대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그런 형태는 아니라고 본인도 얘기하고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유시민 전 이사장이 지금까지 해온 여러 가지 행보나 이런 것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런 것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면에서 선대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외곽에서 이런 형태로 인터뷰를 해서 사람을 평가한다든가 또는 책을 내서 시대정신이 뭐다라는 것을 논함으로써 이재명 후보를 간접지원한다거나 이렇게 행보를 앞으로 가져갈 확률이 상당히 크고 그걸 통해서 정권 재창출의 당위라든가 이런 것들을 유권자들에게 설득하려고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선대위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일단 그었는데 향후 역할이 좀 궁금한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효과가 있겠습니다마는 또 외연확장에 도움이 안 될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전예현]
글쎄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라디오 인터뷰한 것을 유튜브를 통해서 들어봤거든요. 깜짝 놀랐습니다. 올린 지 10시간 됐는데 조회수가 34만이 나왔어요. 과연 민주당 지지층만 들었을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30대, 40대, 50대 중에서 현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이지만 딱히 국민의힘을 찍어야 될까 고민하는 층이 많이 들었다고 보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유시민 이사장이 무조건 이재명 후보를 칭찬한다 이렇다기보다 세 가지 키워드로 잘 요약을 했고요.

제가 가장 주목한 점은 이것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과제 중심형이라고 하면서 부동산 문제는 철학적 접근이 아니라 과제 중심형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는 발언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중도층에게 일부 설득이 있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좀 더 전면에 나설까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전예현]
제 생각에는 전면에 나선다는 것은 선대위 참여라고 본다면 그럴 확률은 본인이 절대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보고요. 하지만 곧 정치평론가로 방송계에 다시 돌아올 거라는 건 본인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말씀해 주신 스피커라든가 여론전에 있어서 일부분 이재명 후보에게 어떤 지지원, 지원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앵커]
그리고 또 정치권 안팎에서 사실 최근 차별금지와 관련된 화두도 사실 토론이 이루어지는 대목인데 마침 또 대선정국에서도 이슈를 부각했습니다. 성소수자 문제가 두 캠프 양측에서 모두 논란인데 먼저 이재명 후보, 시위대의 항의에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시위대 항의, 어떤 현장에서 만난 거거든요. 거기에 대응한 것을 갖고 논란인데 어떻습니까? 혹시 보셨나요? 다 했죠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김민하]
그렇죠. 영상을 통해서 봤는데요. 그게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찬반여론이 있습니다. 저는 차별금지법 이제는 우리 사회가 처리할 수 있는 이 시점에 다다랐다 이렇게 보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는 논란이 있다고 하니까 정치권 인사들은 각자 이것에 적극적 찬성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 연장선에서 이재명 후보도 차별금지법을 지금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어쨌든 차별금지법을 처리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있으니까 그분들하고 맞닥뜨린 상황에서 그러면 어떤 태도를 취할 거냐가 관건이거든요, 정치적 입장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데 이 대목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소 문제인 것이 들어주겠다, 이 시위대의 얘기를 들어주겠다라는 것은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가지 않고 당신들이 얘기하는 것을 내가 이 자리에 서서 들었다는 건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는데 그런데 마지막에 뭐라고 했냐면 손을 들면서 다 했죠? 그러고 그냥 가버렸거든요. 그러니까 다했죠라는 게 다 얘기했냐? 나는 얘기하는 것에는 별 관심은 없으나 듣기는 해 줬으니까 이렇게 해서 간 것처럼 비쳐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회적인 게 아니라 여러모로 캐릭터 차원에서 다소 가벼운 정치인 아니냐 가벼운 행동들을 하는 사람이 아니냐 이런 의심, 의구심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의구심을 강화할 수 있는 이런 행동이 지금 비쳐진 것이기 때문에 이게 차별금지법 찬반에 대한 그 자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는 이런 태도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조심해야 할 대목이다. 이거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또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의 발언도 논란입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얘기인데 성소수자가 약자인가요라는 표현이 나왔거든요.

[전예현]
이건 정말 제가 심하게 말하면 무지의 소산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본인 지인의 예를 들어서 하는데 그것은 결코 일반화시킬 수 있는 사례가 아니고요. 변희수 하사가 강제전역을 당하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결국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런 사례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소수자들이 겪는 고통이 많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같이 봐서 더 신중하게 답을 해야 한다고 보고요.

조금만 설명을 드리면 2020년 6월에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국회의 로텐더홀에서 한쪽 무릎 꿇고 무릎시위했습니다. 그때 외친 내용이 뭔지 아시나요?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였습니다. 그게 미국에서 일어난 이른바 흑인 차별에 대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서 추모하고 우리는 차별에 반대한다는 것이었는데 그렇다면 그것은 그냥 이벤트였나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명확하게 답변을 해야 한다고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참고로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 찬성 입장을 여러 번 밝혔습니다. 물론 평론가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조금 더 섬세하고 배려 있는 태도를 취하지 못한 것은 개선해야 할 점이지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간담회라든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도 여러 번 찬성 입장을 밝혔다는 것 보충설명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성소수자 문제 포함해서 차별금지와 관련된 이슈가 앞으로 대선 정국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지켜보기로 하겠고.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 행보로 넘어가볼 텐데 아무래도 최근에 선대위 구성 갈등이 마무리가 되고 봉합이 되고 나니까 부인 김건희 씨 등장 여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른바 쥴리라는 예명을 쓰고 유흥업소를 출입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면서 또 갑론을박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수정 공동위원장의 생각도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는데 먼저 이수정 위원장 얘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YTN에 출연해서 나온 발언이거든요. 이 YTN 인터뷰에서는 입증도 할 수 없는 증인을 내세운 보도다라고 말했고 또 그에 앞선 발언에서는 김건희 씨 논란에 대해서 국모 선거가 아니지 않느냐라는 발언과 함께 또 너무 여성에게만 가혹하다라는 입장을 냈거든요.

[김민하]
그렇죠. 사실 최근에 논란들이 됐던 게 과거 조동연 교수 문제하고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김건희 씨의 과거의 문제. 이런 것들이 논란이 되고 언론을 통해서 재생산되고 이런 상황인데 사실 김건희 씨가 과거에 윤석열 후보 측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과거에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도 중요한 문제, 어떤 분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그게 이 대선이라는 선거판에서 우리가 공론을 통해서 다뤄야 될 문제인가 저는 상당히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설령 김건희 씨가 후보라 할지라도 이게 전형적인 프레임이거든요. 과거가 있는 여자, 과거가 깨끗하지 못한 여자. 이런 프레임으로 조동연 교수도 그렇고 김건희 씨도 그렇고 그런 프레임에 갇혀서 이런 비판을 지금 받고 있는 상황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되는 논쟁적인 것들이라는 점에서 저는 이런 것들을 진지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논쟁인가, 저는 상당히 의문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김건희 씨가 답해야 하는 의혹이라는 게 이것 말고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자기가 이력을 허위로 부풀려서 그래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과정이 있었던 것 아니냐 이런 의혹도 있고. 그다음에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개입한, 장모의 가족 회사가 부동산 개발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하게 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고 여러 가지 의혹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논란이 김건희 씨의 과거. 이런 논란이 오히려 이런 것에 대한 해명을 가리는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꽤 진지하게 언론이 다루고 이렇게 여러모로 보도가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것이 저는 별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앵커]
물론 또 일각에서는 영부인의 검증의 범위가 어디까지인 것인가에 대한 화두로 던져지기도 하고요.

[전예현]
저는 김민하 평론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마는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그러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라든가 윤석열 후보가 이른바 장모 대응 문건을 검찰총장 재직 시절에 만들었다 이런 부분은 사실 여성이기 때문에 나오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권력을 사유화했느냐, 그리고 경제범죄에 있어서 정말 중대한 어떤 혐의가 입증되느냐의 문제는 조금 더 분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여성이니까 잔인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문제는 아니고요. 다만 아까 말씀해 주셨듯이 일부 여성 정치인이라든가 대선후보를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우리가 검증하기 어려운 영역을 자꾸 공적 주제로 올리는 것은 정치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국민의힘 지금 계속 이를테면 인사 악재를 겪고 있습니다. 사전조사가 부실하지 않았느냐부터 시작해서 검증 실패다라고 자인하기도 했고요.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노재승 씨 결국 사퇴를 했거든요. 발언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사실 오전까지만 해도 정면돌파 쪽으로 보도가 나갔습니다. 이준석 대표 또 권성동 사무총장 3자 회동했을 때만 해도 그렇게 분위기가 나왔었는데 오후 들어 전격 사퇴로 바뀌었거든요. 또 일부 보도에서는 임태희 본부장의 역할이 있었다. 그러니까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위원장의 뜻이 관철된 것이다라는 해석도 있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하]
김종인 전 위원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뜻이 관철됐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겠죠. 왜냐하면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의 역할이라는 게 지금 사실상 김종인 위원장의 일종의 별동대 역할을 하는 별동대 역할을 하는 그러한 팀을 이끌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의사가 영향을 미친 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마 노재승 씨도 아침에는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이준석 대표하고 권성동 사무총장하고 비공개 회동을 하고 나서는 정면돌파 방향을 잡았어요. 아마도 그 모임에서는 노재승 씨의 자진사퇴 의향이 있는지 한번 확인했을 거고 자진사퇴 의향이 없다고 하면 앞으로 이렇게 대응하라라고 조언을 했을 겁니다.

이준석 대표하고 권성동 총장이. 그런데 그 이후에 김종인 위원장이 볼 때는 이게 더 끌고 가서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고요. 왜냐하면 과거 SNS 글들이 계속 발굴돼서 계속 하루에 하나씩 논란이 되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여기에 대해서 고개를 숙이고 전향적인 태도로 이렇게 해서 그동안의 발언에 대해서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하면서 사태를 수습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면 그렇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거든요.

우리 YTN에서도 발언 기회를 많이 드렸는데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도 일부 사과를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반격을 하는 듯한 그런 발언도 하고 이런 것들이 국민이 볼 때는 유권자들이 볼 때는 유권자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너무 고집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인상을 줬던 게 사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대응을 이미 하는 상황에서 이걸 수습할 수가 없게 된 상황에서 여론에 미치는 악영향 이런 것들을 김종인 위원장이 판단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 사퇴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앞서 노재승 전 위원장 표현 중에 국민의힘의 시야가 과거에 비해서 넓어졌음을 기억해 달라고 했거든요. 시야가 넓어졌다라는 말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질문 하나와 그리고 지금 앞서 자막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번 논란 관련해서 과거 발언들을 구글링하고 있다 정도의 입장만 내고 있거든요. 후보는 어디까지 이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전예현]
첫 번째 노재승 씨가 사퇴하면서 그냥 그런 말을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진정성이 있는 사과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본인이 했던 발언, 특히나 본인이 그냥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후보와 함께 당의 얼굴을 대표할 선대위원장이 되면서 논란이 굉장히 커졌고요. 무엇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5.18이라든가 가난까지 폄훼하는 발언은 정말 국민들 마음에 다시 한 번 상처를 내는 부분이라서 저는 차라리 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치에 맞지 않았던 발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두 번째로 윤석열 후보가 과거 발언 구글링 중이라는 건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사실 본인도 5.18이라든가 전두환 정치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곤혹스럽기 때문에 피해가려는 거 아닌가 이런 인상을 주는데 지도자는 결정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말씀해 주신 걸 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김종인 위원장이 마치 대신 결정을 해 주거나 측근들이 나서서 뭔가 전언정치를 하는 것처럼 자꾸 보이는 것은 대선이 100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오히려 윤석열 후보가 리더십이 없느냐는 논란을 더 부추길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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