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신규 확진 연일 역대 최다..."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유입"

뉴스 2022-01-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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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상황 관련한 자세한 내용,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1만 6000명이 넘었고요. 다음 달 말에는 하루 최대 12만 명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의 단기 예측 결과 이런 내용이 있던데 이거 어떻게 계산해서 나온 수치입니까?

[유병욱]
의원실에서 나온 과학수리적 계산법으로 나온 건데요. 단순하게 본다면 일단 델타 변이 대비 2.5배 또는 3배라고 하는 상수값을 놓고.

[앵커]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요?

[유병욱]
그렇습니다. 현재 변화의 수치에 있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둔다고 가정하면 그래프를 그렸을 때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꼭지점으로 올라가는 게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산술적 계산으로만 하면 실질적으로 델타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 대비 3배 이상의 전파력을 가졌다는 가정을 한다고 하면 2월 말에는 12만 명 이상의 양성 판정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 수리적 계산인데요. 이런 수리적 계산은 실질적으로 수리적 계산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이 많은 전파자 중에 실제로 얼마만큼 우리가 검사가 진행되고 검사 건수가 현재 75만 건인데 하루에 12만 명의 양성 판정이 나온다는 것은 PCR 검사 외에도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가졌다는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역량을 일일 90만 건까지 PCR을 올린다고 해서 하루에 확진자를 10만 명까지 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앵커]
현실적으로 이렇게 12만 명까지 나온다고 해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알겠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사실 지금 상황이 델타 변이에서 한번 분기점이 있었고요. 오미크론에서 또 한 번 분기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계속 진화를 하고 있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소식이 또 들립니다. 이건 전파력도 세고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하고 감별도 잘 안 된다. 그래서 스텔스다 이렇게 불린다고 하는데 지금 나온 얘기들로 보면 어떤 변이입니까?

[유병욱]
우선 이웃나라 일본에서 이런 말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대한민국에서는 이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우리가 보통 오미크론 변이라고 부르는 게 우리가 이름을 정할 때 BA.1로 시작하는 게 보통 우리가 오미크론이고요. BA.2로 시작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건데요. 일본에서는 이 불리는 BA.2를 바로 한 번에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워서 스텔스, 숨겨져 있다. 보이지 않는다라는 뜻을 쓴 것 같은데 대한민국에서는 검출이 가능합니다.

[앵커]
우리는 검출이 가능합니까? 일본은 왜 안 되는 겁니까?

[유병욱]
기술의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기존에 델타 변이까지 한 번에 우리가 검출이 가능했던 거라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서 다섯 가지 종류로 할 수 있는 게 현재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우리나라 방역 당국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 약 4.5% 정도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것으로 인지를 하고 있고요. 이미 40여 개의 나라에서 오미크론인데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써, 즉 우리가 뾰족뾰족 튀어 나와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그중에 20여 개 정도가 다른, 그렇지만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은 같은 것이고 현재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들을 봤을 때 오미크론보다도 전파력이 빠른 게 아니냐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데이터값이 정확한 것은 없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는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텔스 오미크론이다, 이 표현은 적절하지 않겠네요?

[유병욱]
저는 개인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큰 범위 중에 하나의 작은 하위 그룹의 오미크론 작은 변이라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국내에서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이 됐고 국내 감염은 아니고요. 해외유입한 사례에서 4.5% 정도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가까운 일본 감염자가 폭증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어제는 7만 명을 넘었는데 혹시 지금 이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들의 영향이 있는 걸까요?

[유병욱]
오미크론 자체를 기준으로 하면 델타 변이 자체도 그 이전의 변이라든지 코로나19의 원 모형보다는 훨씬 전하력이 빠르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통계를 질병청에서 어제, 그제 보여준 것도 있었거든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를 보자면 검사 방식과 검사 방법에 약간 차이가 있었는데요. 사실 우리나라도 지금 현재 더 많은 검사를 하기 위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을 우리가 진행을 하고 또 자가검사키트 등을 활용을 하게 된다고 하면 아마 확진, 즉 양성 판정되는 숫자가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하면 오미크론 변이가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싶어요. 이 오미크론의 작은 아형인 BA.2라고 하는 스텔스 오미크론도 이미 우리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증상이 없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즉 일본이라는 나라가 인구가 1억 명이 넘거든요. 따라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게 당연하고요. 확진 패턴을 보면 통계적으로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즉 일본의 이런 변화를 봤을 때 아마 한국도 곧 2~3만 명대가 곧 나타날 거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확진자가 이렇게 급증을 하고 있는데 위중증이나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유병욱]
이 부분은 일찍 발견해서 일찍 분류를 하는데 오미크론 환자분들을, 직접 오신 분도 있고 병원에서. 지금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를 보게 되면 감염 확진이 된 후 오미크론입니다라는 얘기 들은 시점에서 한 이틀 정도는 목이 심하게 아프고 또 편도가 붓는 등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아주 유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3~4일째부터는 증상이 완화되고 통계적으로도 5~7일부터는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이 부분들은 우리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됐습니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델타 변이의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폐로 들어가서 하부에서의 변동을 일으키고 기존에 우한에서 처음 발견됐던 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하부, 즉 폐를 많이 공격해서 파괴시키는 게 있었는데 오미크론 같은 경우는 감염이 되고 그 즉시부터 증상이 나타나니까 본인이 인지가 빠르고, 그래서 빨리 검사를 하게 되고 빨리 우리가 분리가 되고 약을 먹음으로써 회복이 빨라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인후통 증세가 좀 나타난다. 평소 감기랑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면 의심을 해 봐야겠군요.

[유병욱]
그렇습니다. 기존 우리가 베타 변이라고 불렸던 것은 열 나기 전에 냄새를 잘 못 맡는다. 맛이 안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었고 델다 변이까지도 그런 유사한 걸 보였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같은 경우는 국내 보고 같은 경우도 거의 유사합니다. 증상이 열이 나려고 할 때 갑자기 인후통이 오고 침 삼키기가 어렵고 그다음에 코가 막히면서 가벼운 기침이 나서 검사를 해 보면 오미크론 또는 코로나19로 양성 판정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앵커]
그러면 기존에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감기 걸렸을 때 먹는 약들 있잖아요. 이런 건 도움이 됩니까?

[유병욱]
실제로 재택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대부분, 지금 현재 팍스로비드로 경구치료제를 드시지 않는 분들은 전화상담을 통해서 안전하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물들을 처방받고 계시고요. 그렇다고 하면 이것을 혼돈하시면 안 되는데 목감기 증상을 보일 때 약을 먹고 완화가 된다고 해서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거나 검사를 피하시면 안 되고요. 증상이 보이면 바로 검사를 받고 약을 드시고 집에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이번 설 연휴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일 것 같습니다.

[앵커]
가장 중요한 일 짚어주셨습니다. 아덴만 파병 청해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304명 중에 27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고 더 감염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인데 지난번에도 청해부대 집단감염이 있었는데 그때는 다 접종을 안 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3차 접종까지 다 마친 상태라고 하는데 감염자가 꽤 많습니다.

[유병욱]
그래서 저는 확진자 감염 표현보다는 오미크론 이후부터는 양성 판정자라는 표현을 제가 예전부터 계속 썼는데요. 이전하고 비교를 해보면 어떻게 보면 이것이 오미크론에 대한 더 정확한 과학적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백신을 맞기 전에 집단 발병이 됐을 때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감염이 됐거든요. 배라는 특수 공간, 밀집되는 환경, 식사를 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벗는 환경 중에서 대부분 감염이 됐고 식자재를 날랐던 분을 통해서 베타 변이 등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당시에는 입원 치료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일단 예방접종이 완료가 돼 있고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이 가능한데 오미크론이라고 하는 것의 치명률과 증상이 가벼운 것, 그리고 세 번까지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오미크론을 몸에 들어온 것을 막지는 못했지만 실제로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즉 보통 우리가 예방접종하면 1차 목적과 2차 목적이 있는데 1차 목적은 병에 대한 회피지만 진정한 목표는 2차 목적으로 중증화율을 낮추는 건데 이번의 근거로써 2차 예방접종 후에 대상자분들이 3차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중증화율을 낮추고 실제로 그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하는 과학적 판단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당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하다 보니까 3차 백신 접종 굉장히 독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화이자에 이어서 모더나도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지고요. 화이자 같은 경우에는 3월에 특허백신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3차 접종 안 하신 분들은 기다렸다 맞는 게 좋은 것 아니야?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꽤 많으신데요.

[유병욱]
맞습니다. 사실 이게 보통 우리가 사회적 통념상 신상을 좋아한다,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예방접종은 신상이 있지 않습니다. 즉 현재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사용을 하고 그다음을 봐야 되는데요. 다행인 것은 모더나사나 화이자사, 노바백스사도 마찬가지고 아스트라제네카 등 전부 오미크론 또는 그 이상의 변이에 대비하는 예방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선 청소년층에서의 예방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노바백스 예방접종이 2월부터 시작될 텐데 성인들만 한정되어 있던 것을 청소년으로 연령을 낮춰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노바백스사의 예방접종이 우리가 단백질 항원 재조합 백신으로 모더나사나 화이자사의 또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갖고 있던 여러 가지 심근염, 혈전 등에 대한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예측이 되는 바, 이것을 미접종하신 분들에게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1차 접종하고 기다리고 계셨던 분한테 교차접종 또는 2차 접종 완료 후에 추가 접종으로 노바백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늘리는 작업을 2월에 한다고 하면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는 예방접종에 대해서 활용하는 방안도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고위험군에서는 기존에 모더나, 모더나. 화이자, 화이자 맞으셨던 분. 또 얀센, 아스트라제네카를 완료하셨던 분인데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인데 3개월이 지나서 아직 접종 안 하신 분들은 설 연휴 전후해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누구에게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목감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슬픔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백신은 신상을 기다릴 필요 없다, 얘기해 주셨고, 미국에서 지금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만능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런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 이거 가능한 일입니까?

[유병욱]
사실 미 군부 특히 해군이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과 예산을 가지고 있어서 2021년 여름부터 이미 개발에 들어갔고 원숭이 등에 대한 동물실험에 들어갔는데 여기에 핵심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은 DNA 백신입니다. 뭐냐 하면 기존의 mRNA 백신이나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이런 바이러스 벡터, 단백질 항원도 모두 다 스파이크 단백질, 뾰족뾰족한 것이 인체 내에 들어오는 것을 무력화시키거나 중증화율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DNA 백신 같은 경우는 그 뾰족뾰족한 것 안에 있는 유전 정보를 직접적으로 교란, 또는 무력화시키는 건데요. 현재까지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서 인체실험이 진행되려면 최소 5~7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진정한 유전 정보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은 개발되고 있는 것에 환영할 만하고요. 또 미국은 나라가 국방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유지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본인의 국방력 유지를 위해서 이런 생화학 무기로 변환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예방접종을 개발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서 그것이 일반인한테 올 때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만능 백신이 나온다. 그래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대를 가지고 있어야 되겠군요.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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