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하나로 무인 결제 포스기 뜯고, 현금 갈취 [제보영상]

오늘 4월 7일, 부산 진구 소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절도 범행 영상이 가게 CCTV에 찍혔습니다.

가게 주인 A 씨는 "새벽 6시경 가게에 찾아온 손님 중 한 명이 가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저에게 전화를 주셨어요", "가게 CCTV를 돌려보니 새벽 2시경에 누군가 들어와서 결제 포스기를 뜯고 현금을 가져갔더라고요"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수법이 능숙하고, 왠지 다른 가게들도 피해가 있을 것 같다"라며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사고에 대비했으면 좋겠기에 제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 제보자 제공]
제작 : 김한솔 PD (hans@ytnplus.co.kr)

YTN 김한솔 (hans@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