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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생활치료센터·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2022.06.01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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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따라 오늘(1일)부터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국내 입국 뒤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방역 절차도 간소화하고 제주와 양양 공항의 무사증 입국도 다시 허용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경증 확진자의 격리치료를 담당했던 생활치료센터가 어제(31일)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만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방역 당국은 주거취약자를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별도 시설 내 격리실 운영, 병상 배정 등 환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합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유행이 감소해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78곳만 남아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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