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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대통령실 사적 채용 공방 확산...도마에 오른 尹의 '공정'

2022.07.18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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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더 쉽게 풀어보는 더 정치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인사나 그 가족이 잇따라 대통령실에 공무원으로 채용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외가 쪽의 6촌 동생은 3급 선임 행정관으로, 오랜 지인의 자녀는 5급 행정관으로 채용됐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지역구 선거관리위원의 아들도 9급 행정요원으로 대통령실 직원이 됐습니다.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대통령은 선거운동 같이해온 동지라며 문제없다며 선을 그었고 9급 행정요원을 본인이 추천했다고 한 권성동 대표 직무 대행은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이라 문제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문재인 정부 때도 별정직은 선거 과정에서 일해보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았다며 사적 채용 프레임,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반면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부부 지인들의 대통령실 채용 문제는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며 어민 북송문제와 함께 국정조사를 하자고 맹공을 폈습니다.

최근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급락한 윤석열 대통령.


공정과 상식,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던 윤 대통령은 각종 논란을 의식한 듯 오늘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국민의 힘 대선후보 수락 연설문에서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을 듣고 오늘의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그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토대가 됩니다. 곳곳에 둥지를 튼 권력의 새로운 적폐, 부패의 카르텔을 혁파하겠습니다. 반칙으로 결과가 왜곡되는 사회는 도전과 노력을 죽게 만드는 사회가 됩니다. 기득권의 세습을 차단하여 끊어진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다시 잇겠습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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