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尹 지지율 저공비행..한 달 만에 나타난 김건희 여사

뉴스 2022-07-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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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정조대왕함 진수식 이 얘기를 잠깐했는데 여기 하이라이트, 김건희 여사가 아닐까 싶은데 한 달 만에 공식 행보를 오늘 한 겁니다. 관례에 따라서 이번 진수식에 참석을 했고 진수줄, 테이프를 끊는 게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건데 여성 주빈이 한다면서요?

[김수민]
이게 영어로 배를 대명사로 표현할 때 쉬로 표현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언어에는 별로 보이지 않는 습관인데 영어에 보면 간혹 물건에 대해서도 남성, 여성 이렇게 표시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게 있고 바이킹의 어떤 풍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게 또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식도 있고 일본식도 있고 영국식도 있는데 오늘 김건희 영부인이 한 것은 영국식에 가깝다고 합니다. 과거에 육영수 영부인이 한 적이 있었고 김정숙 영부인도 한 적이 있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한 적이 있는 그런 행사였는데 이게 좀 묘하게 된 것은 김건희 영부인이 최근 활동을 자제해 왔었거든요. 이걸 또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 여성이 하는 행사기 때문에 영부인이 또 나타나서 하는 것. 이것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앵커]
과거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도 다 참석해서 비슷한 일을 했고요.

[김수민]
그런데 한편으로는 활동을 멈추나 했는데 다시 나오는 거 아닌가 이런 얘기가 또 나올 수 있고 그래서 일회성인지 아니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인지 여기에 대해서 아무래도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실 좋지는 않은 상황인데 영부인의 행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지율과 어떻게 결부되는지 이것이 이미 대중의 관심사가 되어버렸거든요.

[앵커]
그런데 한 달 동안 두문불출하는 사이에 대통령 지지율이 그러면 멈추든가 해야 하는데 계속 하락을 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거기에 대해서 글쎄요, 해석들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는데 또 이런 게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에 뭔가가 반영되려면 그날 무슨 일이 있으면 다음 날짜에 반영되고 이게 아니라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반영되는 것일 수도 있는 거거든요. 예를 들면 김건희 영부인의 행보가 대통령 지지율을 하락시켰다면 안 나온다고 갑자기 다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몇 주 동안 지켜볼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안 나오는 척해놓고 또 나오는구나 이렇게 되면 지지율을 올려주지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대통령실의 오늘 행보는 일회성인 것인지 너무 안 나오는 것도 이상하니까 이런 때는 한번 나오는 게 좋다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걸 봐서 지지율이라든지 추이를 더 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게 좀 애매하게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다시 한 번 보여주실까요. NBS 조사인데요. 긍정평가가 34, 부정평가가 54. 각각 1%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어쨌든 하락세는 멈춘 이런 여론조사 결과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내부 총질 이 문자 파동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이런 결과치인가요, 지금 이 결과가?

[김민하]
시점상으로 보면 이 사건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데 지금 김수민 평론가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건이 있으면 바로 다음 날 바로 반영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추이를 지켜봐야 될 필요는 있을 것 같고. 다만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 이상 내려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사실. 그런 측면을 첫 번째로 고려해야 되겠고 그다음에 이게 내려간다는 것도 내려간다는 것이지만 두 번째로 위기감이 있어요, 지금. 보수층 내에서도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추진하고 있는 어떤 방향이나 이런 것들이 우려가 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계속 이렇게 둘 것이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결집하는 흐름도 일부는 있을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그러한 어떤 효과들이 나타났다고 볼 수가 있는데 그걸 뒤집어 얘기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뭘 잘했다거나 뭔가 호재가 있어서 지금 이게 긍정평가가 내려가는 속도가 늦춰졌다라든지 반등했다라든지 이렇게 볼 수는 없거든요.

[앵커]
보수층이 결집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김민하]
그럴 수 있다,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지금 경거망동하면 안 되는 것이 제가 볼 때 김건희 영부인 같은 경우에 안 해도 됐거든요, 저거. 이게 모든 배를 진수할 때마다 영부인들이 갔는지 안 갔는지를 언론이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해도 될 일인데 했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기존에 계속 관례대로 해 왔던 일이라 또 참석을 안 하는 것도...

[김민하]
참석을 안 했다는 게 엄청난 화제가 될 것이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 비춰보면 이것이 또 앞으로의 어떤 일회성이냐, 지속되는 행보냐라고 그것이 관심거리라고 김수민 평론가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김건희 여사께서 포기 안 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그런데 오히려 상당히 누를 끼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국민들의 여론이나 이런 것들을 더 많이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김수민 평론가께 아주 짧게 질문 하나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강신업 변호사,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이었는데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거는 앞으로 대통령 지지율에 도움이 될까요?

[김수민]
저는 크게 변화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강신업 변호사가 결국에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변호를 하기 위해. 그렇다면 이것도 친윤은 반이준석인가라고 하는 그 맥락이 계속 걸려있을 수밖에 없고. 강신업 변호사가 공적 발언을 멈추지 않는 이상은 김건희 영부인과의 연계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부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아주 형식적인 회장직 사퇴가 될 것이다. 그 점을 관계자들도 아마 명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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