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지지율이 28%를 나타내며 떨어지며 30% 선도 붕괴됐습니다.
취임 80일 만입니다.
조사 기간 논란이 됐던 이른바 내부총질 문자 후폭풍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계층별로는 20대와 60대의 하락 폭이 눈에 띕니다.
20대는 전주보다 9% 포인트 빠진 20%, 견고했던 60대 지지율도 49%에서 40%로 역시 9% 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지역별로도 여당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 5% 포인트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 역시 6% 포인트가 빠져 32%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율에 '신경 안 쓰겠다'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돌아섰던, 윤석열 대통령.
하지만 지지율은 더 떨어져 국정운영 동력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경찰조직 사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일선 경찰 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는데요.
들어보고 [더 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아니 이 지구대. 옛날 파출소지. 여기가 일이 엄청 많은 데인 걸 제가 알고 있어요. 고생 많아요.]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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