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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尹 5박 7일 해외순방...김 여사 동행 쏟아진 우려

나이트포커스 2022.09.14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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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나흘 뒤죠.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 미국, 캐나다 이렇게 방문하게 되는데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기로 한 것을 두고 여야 정치권에서 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 잠시 듣고 오시죠.

고민정 의원, 연일 김건희 여사가 굳이 가야 하냐. 이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해외순방에 여사가 동행하는 건 너무 당연하다, 이렇게 또 입장을 밝히고 있거든요.

[현근택]
갈 수 있죠. 그런데 갔는데 사고만 안 나면 되죠. 지난번처럼 개인과 같이 간다든가 몇천만 원짜리 목걸이를 했다든가, 그게 나중에 신고했냐, 안 했냐 이런 논란만 안 일어나면 되는 거예요. 갈 수 있는 건 저는 간다고 보는데 저는 그런데 이번 방문이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은 미국 방문해서 우리 전기차 문제 이걸 해야 하거든요. 사실은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외교적인 성과를 내야 하거든요. 장례식 갈 수 있고 캐나다 갈 수 있는데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과연 전기차, 물론 양자회담 아니고 UN 가는 거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전기차에 대해서 우리 기업이 어쨌든 보조금 못 받게 되는 상황이 지금 벌어졌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방안을 낼 거냐. 결국 성과로 말해야 한다. 저는 같이 가더라도 좋은 성과를 냈으면 저는 국민들이 칭찬할 걸로 보고 안 가더라도 성과로 보여주면 됩니다.

[앵커]
탁현민 전 비서관이 어제 인터뷰하면서 김건희 여사 장신구 논란은 김정숙 여사를 건드린 탓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요. 조수진 의원이 바로 또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할 때 타지마할 방문한 사진을 또 공개했고 불필요한 논란으로 너무 흐르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김근식]
김혜경 씨 법카 기소건도 그렇고요.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그렇고 지금 우리 여야 간에 배우자 리스크를 가지고 서로 난타전을 너무 오랫동안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볼 때 정말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만해라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고 UN총회에 참석하는 것 자체를 가지 말라고 하는 고민정 최고위원의 발언 자체가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지금 고민정 최고위원이 된 이후에 고민정 의원의 리스크가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언 자체가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될 것 같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인 정도가 아니죠. 가서 잘하고 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가서 잘못했으면 잘못한 다음에 잘못한 것을 조목조목 짚어서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가기도 전에 너 사고 칠 것 같으니까 가지 마라. 이 이야기가 말이 됩니까? 저는 박지원 전 원장도 이야기했다시피 정도를 걸어서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따지니까 또 조수진 의원 같은 경우 봐라, 그러면 김정숙 여사는 타지마할에 혼자라도 가지 않았느냐. 이런 식의 정쟁이 계속 확산되면 국민들이 볼 때는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다. 고민정 최고위원이 불필요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고 생각합니다.

[현근택]
말씀드리잖아요. 가서 논란만 일으키지 말고 잘하고 오면 돼요.


[김근식]
잘하고 오라고 격려를 해야지, 가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정쟁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그리고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두 분과 오늘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근식 (baesy03@ytn.co.kr)
YTN 현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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