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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윤심 없고, 본심만 있다"..."원내대표 선거가 제일 어렵다" [뉴스케치]

뉴스케치 2022.09.16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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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당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의 '윤심'관련 "그런 게 어딨느냐?"며 "오직 의원들의 본심만 있는 거"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용호 의원이 윤심(尹心)이 없다고 말했다'는 질의에 '윤심, 김심, 이심, 정심 이런 거 없다"고 동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질의에는 "우스갯소리를 섞어 말하면 원내대표 선거가 제일 어렵다. 그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도 제일 많다"며 "의원들의 속마음을 전혀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원내대표 선출은) 오롯이 의원들의 판단 결과로 선출되는 것이라 굉장히 존중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YTN 이희수 (hee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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