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대화 후 '막말' 내뱉은 윤 대통령..."이 xx들" [뉴스케치]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이 있었고, 윤 대통령은 예정된 다른 일정들을 취소하고 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가 끝나고 기다림 끝에, 윤 대통령은 바이든과 '48초'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행사장을 나서며 윤 대통령이 뱉은 한 마디.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위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2024년 1월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감정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은'이라고 발언하였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