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경쟁률이 최대 29:1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전체 38개 사립초등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2.6:1로, 지난해 경쟁률, 11.7:1보다 높아졌습니다.
특히 서울광진 지역의 한 초등학교는 56명을 뽑는데 1,609명이 몰려 28.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사립초등학교는 코로나19 이후 선발 방식이 현장 추첨에서 비대면 추첨으로 바뀌면서 중복 지원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21년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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