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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北 무인기 공방 격화..."北과 내통했나?" vs "황당한 음모론"

앵커리포트 2023.01.06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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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야 공방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지난달 29일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야당 의원이 어떻게 이 사실을 알았느냐며 북한과의 내통설까지 주장하고 나섰고,

야당은 의혹 제기 때도 이적행위로 몰더니 황당한 음모론까지 제기한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군 수뇌부 문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북한과 내통했다니 황당하다며 구글 지도를 이용해 알았고 지도를 아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알 수 있다고 반박한 반면

역시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포병 출신 김 의원이 어떻게 아느냐며 전문도 아닌데 아는 척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풀어드리겠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도를 조금만 아는 서울 시민이라면 저와 같은 가능성을 누구나 제기할 수 있는 기초 상식인데도 군은 그걸 분석하는 데 10일이 걸렸다는 게 말이 안 되고 대통령 안보실은 그걸 대통령도 당일 날 보고를 받았다 했잖아요. 보고받으면서 그런 의문을 안 가진 것 자체가 큰 문제인 거죠.]

[한기호 / 국민의힘 의원 : 김병주 의원, 병과가 뭐예요? 포병 아니에요. 그 사람이 방공포병이 아닙니다. 그러면 현역들로 있는 장군을 포함해서 이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방공포병이에요. 저는 보병이고 전문도 아닌 걸 가지고 아는 척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하고 오도하는 겁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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