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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나홀로'에 보내는 응원 ?..."이재명, 잘한 결정 vs "나경원, 캔디처럼"

앵커리포트 2023.01.19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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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원 40여 명과 함께 갔던 지난 1차 검찰 출석 때와 달리 2차 출석 때는 '나홀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의 갈등으로 고립무원에 빠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모든 일정 취소하고 '나홀로' 잠행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이 대표는 스스로 '나홀로'를 선택한 반면, 나 전 의원은 원치 않는 나홀로 처지가 됐는데요.

평소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분리 대응이 맞다고 주장했던 민주당 조응천 의원도 오늘은 굉장히 잘한 결정이라며 이 대표 주장에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라며 응원했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나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으면 정치인생이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도와줄 수는 없지만 캔디처럼 힘차게 달리라고 응원했는데요

같은 당 의원들의 응원을 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조응천 하태경 의원의 인터뷰 내용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재명 대표가 그나마 28일에 변호인 1명 대동하고 혼자서 가시겠다고 하니까 저는 그건 굉장히 잘한 결정이다. 그게 당당한 모습이고. 그렇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더 이재명 대표 주장의 진정성이 느껴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캔디처럼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말고 다시 일어나서 힘차게 달려라. 저는 나경원한테 캔디송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제 찍힌 거 아니에요. 윤석열 정부에서 같이 못 하겠다고 찍힌 거고. 사실상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는 정치하기가 힘들어지는 거잖아요. 공천 때도 이미 불신을 받았고.]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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