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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2차 소환 D-3..지지층 결집 총력

나이트포커스 2023.01.25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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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두 번째 검찰 출석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 이재명 대표,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으로 알려진 처럼회 의원들과 오찬회동을 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듣고 오시겠습니다.

대장동 의혹 관련 소환조사를 앞둔 상황이어서 오늘 이 오찬에 관심이 쏠렸는데 주로 설 민심을 전달했다 이런 취지인 것 같아요.

[서용주]
그렇죠. 이 약속이 아마 12월 한 달 전에 잡혔을 거예요. 그러니까 소환의 일정과 상관없이.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했는데 지금 대통령이 내일 또 지도부 만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거예요. 불출마 선언하니까 만나는 게 아니라 오래 전에 잡혔던 걸 오늘 만나게 된 건데 소환을 앞두고 만나는 거구나 하는 얘기를 하는 건데. 기본적으로 처럼회 같은 경우에는 좀 강경이라고 알려졌지만 기본적으로 오늘 이야기한 것들은 지역에서 얘기하는 민심을 전달하고 앞으로 민주당이 자꾸 사법리스크에 갇히지 말고 민심에 대해서 좀 더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검찰권 남용 부분에 있어서도 너무 주눅들지 말고 할 말은 하고 싸워가자, 이런 얘기들이 오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나머지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특별한 의미가 없다. 그런데 오늘 처럼회 오찬도 있고 내일부터 경청투어를 제기하는데요. 민심을 들으러 가는 곳이 1박 2일로 전북지역으로 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지층 결집 차원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와요.

[서용주]
당연히 정당정치를 함에 있어서 일정들은 지지층 결집이 맞습니다. 그래서 지지층을 통해서 우리 정당, 민주당이 가야 될 길을 이야기하고. 또 지지층이 물어보면 대표께서 검찰 수사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 거라는 거죠. 단순히 가서 악수하고 사진 찍고 하는 건 아니고요. 그런 정당활동들에 대해서 이걸 소환을 앞둔 일정이다, 정치적 행위라고 분석하는 건 조금은 그렇게 보고 싶은 사람들이 보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앵커]
보고 싶은 사람들의 분석이다. 민주당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보고 있고 오늘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에는 답정기소. 검찰에 왜 나가느냐. 불출마를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이런 얘기도 오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검찰도 100장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그러고 나면 조사 후에 검찰이 기소할지 안 할지 이 부분도 관심인데 관련해서 YTN 여론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검찰이 기소했을 때 이재명 대표 거취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질문을 던졌는데요.

전 국민 대상으로 했을 때는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가 63.8%인데요.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혀보면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가 33.4%로 줄어들거든요. 일반 국민 여론과 적극 지지층 사이 괴리가 적지 않습니다.

[김근식]
그러니까 저게 아까 처럼회 의원들과 오찬에 저희 눈이 쏠리는 이유도 말씀하신 것처럼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갖고 있고 그다음에 조국 사태 이후부터 조국을 사수하는 데 굉장히 앞장섰던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국 사태 이후에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정권교체까지 내주게 된 중요한 촉발지점이었는데. 그때 강경파분들의 이야기들은 아까 설날의 지역민심을 전달했다고 했습니다마는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의 민심만 전달하면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나온 여론조사 결과도 일반 여론조사를 하면 상당히 많은 국민들이 기소가 되면 사퇴해야 된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데. 민주당 지지층으로 바뀌면 거꾸로 정반대로 나오지 않습니까? 이게 저는 우리 한국 정당정치의 문제다. 그러니까 민심과 강성 지지층들의 당심이 너무 괴리되는 현상이...

[앵커]
여야 막론하고 그렇습니까?

[김근식]
여야 막론하고 마찬가지죠. 똑같이 국민의힘에서도 민심을 상대로 일반 조사를 하면 유승민 의원이 1등 나오지 않습니까? 당원들 상대로 하면 사실 3, 4등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이게 저는 어느 순간부터 양 진영의 세몰이와 양 진영의 분열의 정치가 굉장히 가속화되면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힘대로 강성 지지층들의 목소리가 너무 과대 반영되면서 민심과는 동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좁혀나가느냐. 그래서 당의 지도부는 지도부대로 또 이재명 대표도 야당 대표이기도 하고 현직 당대표인데 일반 민심과는 전혀 동떨어진 행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잖아요, 여론조사 결과만 갖고 본다면. 그래서 이런 민심의 여론조사 결과와 적극적인 당 강경 지지층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 정당이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되는지. 민심에 좀 더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모두. 그런 면에서 반성할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당과 개인이 분리 대응해야 된다. 일부 의원들이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요. 김종민 의원이나 이원욱 의원, 비명계 의원들로 불리는 분들이 이런 주장 많이 했습니다. 31일에 민주당의 길이라는 연구모임을 출범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떤 성격이라고 보면 될까요?

[서용주]
또 오늘 이 말을 자주 쓰네요. 나경원 전 의원의 무질서한 생명력. 그러니까 그런 겁니다. 정당정치라는 게 다양한 의견을 통해서 여러 가지 그룹에서 말하자면 당대표. 이재명 대표 하나를 놓고 나서 일사불란하게 무기력하게 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총선도 앞두고 있고 또 반대 의견을 말하는 의원들이 그 그룹을 만들어서 뭔가 당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모임들은 제가 봐서는 있는 그대로 조금 당에 쓴소리를 할 수 있고 좀 더 옳은 소리를 할 수 있고 아니면 좀 다른 소리를 할 수 있고. 그런 모임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하는데요.

특별히 민주당의 분열 이런 단초다, 시작이다 이렇게 보기보다는 뭔가 여러 가지 다양한 집단지성의 또 하나의 연구모임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그리고 총선을 앞두고 가치와 방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뭔가 논의를 하는 그런 모임을 만들지 않았느냐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다양한 목소리의 일환이다, 건강한 정당으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 내 비명계 움직임을 견제하는 움직임도 있었는데요.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군 일이죠. 이른바 천원당원 논란입니다. 어떤 말이 도화선이 됐는지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앵커]
천원당원 중심으로 가게 되면 동원당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김종민 의원이 이게 11월 29일인가 한 발언인데요. 이 발언 관련해서 강성 지지층 사이에 김종민 의원 그리고 여기에 참석했었던 이원욱 의원, 조응천 의원 징계 또는 탈당해야 한다. 이런 청원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지금 들으신 이 발언이 탈당까지 해야 되는 발언이라고 보십니까?

[서용주]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당원분들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그렇게까지 저런 발언에 대해서 천원당원이다. 천원당원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당원들께서 얘기한 것 같아요. 그 단어를 먼저 쓰신 것 같고. 그런데 김종인 의원이나 당시 조응천 의원이 저 모임을 했던 건 민주당의 당원 구조를 어떻게 하면 단단하게 할 것인가라는 얘기를 하다가 이게 선거 때마다 뭔가 지역에 출마하시는 분들이 지역에서 당비를 천 원을 내면 그게 6개월 안에 자격기준을 가져서 본인이 당원을 모집한 걸 신고하고 공천심사에 반영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너무 흩날리듯이 잠시 그걸 모집했다가 관리가 안 되고 이런 부분들이 과연 민주당 당원에 중심을 주는 당원 주권으로서 그게 맞느냐. 조금 더 길게 보고 중장기적으로 당원을 육성하자는 얘기에서 나온 거예요. 그런 내용들이 오해가 생긴 것인데. 저는 그냥 겉으로만 보면 극성 당원들이 주장할 수는 있지만 이재명 대표라든지 본인의 마음에 안 드는 발언을 한 의원들에 대해서 문자폭탄을 보내고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김종민 의원도 감정적으로 할 필요도 없고 그 당원분들도 우리 당을 아끼는 건 좋지만 그런 부분들은 당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감정적인 행동들은 자제하는 것들이 우리 민주당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수박 이런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수박 소탕 이 얘기 또 나왔더라고요.

[서용주]
그게 당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앵커]
김근식 실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저는 저기에서 김종민 의원이 이른바 비명계로 분류가 돼서 당대표와 개인을 분리하자는 얘기도 했고 그리고 또 이원욱 의원, 박용진 의원 다 앉아 있는 자리에서 저 발언을 했던 게 문제가 된 건데. 저는 김종민 의원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지금 서용주 대변인님 말대로 선거 때마다 또 경선 때마다 1000원만 내면 된다고 해서 일시적으로 모집해서 그다음 관리도 안 되는 이런 당원들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건 정당하게 잘 이야기한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걸 천원당원이라고 표현했던 것이 굉장히 사람의 감정을 자극한 것 같은데. 천원당원이라고 안 해도 되는 거거든요. 물론 다른 당원들도 이미 그 단어를 썼기 때문에 그걸 차용한 것입니다마는. 그래서 말할 때 천원당원이라는 단어만 안 썼으면 이게 이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찌됐든 정당의 주인이 당원이기는 합니다마는 정당민주주의를 아래로부터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당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당이 국민의 민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당이 민심과 괴리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지지하고 당을 이끌어갈 수 있는 오래된 정통적 당원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1000원만 내고 좀 지나면 동원령 하듯이 동원돼서 경선에 참여했다가 그다음에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이런 당원들보다는 오래된 애정을 가진 당원들이 필요하다는 그런 취지의 이야기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야기여서 거기에 또 강성 당원들이 나서서 수박이라고 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그런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당을 불편하게 만들고 당을 민심과 괴리하게 만드는 강성 지지층들의 저는 극단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마지막 주제 짧게 다뤄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 그야말로 냉동고 추위다,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실내온도 높일 수밖에 없죠. 그런데 난방비가 무섭게 올랐습니다. 급등한 난방비 누구 탓이냐. 오늘 또 국회에서는 서로 민주당 탓이다, 국민의힘 탓이다 이렇게 공방이 붙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궁극적으로 따지면 난방비 폭탄 지금 비명 소리 납니다. 이건 정부의 탓입니다. 윤석열 정부 탓일 수도 있고 문재인 정부의 탓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국민들이 지금 고통받는 게 난방비로 고통을 받는다는 게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지금 여야가 서로의 탓 공방을 벌이기보다는 근본적으로 난방비를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서로 아쉬움이 커요. 우리 민주당에서는 야당이기 때문에 현 정부가 좀 더 현실적으로 고민했으면 좋겠다. 왜 가스요금을 4번이나 올렸을까. 좀 더 정책적으로 조정할 수 있거든요. 가스요금은 원래 정부가 통지하는 겁니다, 정책적으로.

[앵커]
그런데 이게 너무 누적되다 보니까 전 정부에서 너무 많이 올려서.

[서용주]
짧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들이 가스요금은 기본적으로 그동안 많이 눌러놓은 이유가 코로나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당시에 보면 2019년도에 미국의 LNG 계약을 18년 동안 11조원을 문재인 정부 때 합니다. 그게 이미 가스공사의 LNG 수급의 안정을 80%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경제여건 당시의 물가 그다음에 중소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국민들의 코로나 어려움 때문에 가스요금을 계속 낮췄어요.

그런데 예를 들면 윤석열 정부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서야 되는데 또 문재인 정부 탓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공방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면 2008년도에 당시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을 때 고금리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때 가스요금을 엄청 눌러놔요.

그러고 나서 그 당시에 미수금이 5조 5000억이 되는데 이걸 박근혜 정부 때 아니 이명박 정부 때 눌러놓은 걸 박근혜 정부 때 해소합니다, LNG 가격이 떨어졌을 때요. 그런 구조들을 가스요금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중요한 것은 남 탓 할 때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난방비로 고통받는 서민들, 취약계층에 대해서 좀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는 게 정부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해야 한다. 민주당에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요. 특히 추경 얘기도 나왔거든요. 국민의힘에서는 발끈하더라고요.

[김근식]
추경 이야기하는 건 좀 지나친 포퓰리즘 성격이 강하고요. 난방비 관련해서 정치적 공방은 저는 서 대변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도 설연휴 지나니까 날씨 혹한이고 난방비가 급등해서. 사실은 저도 받아봤더니 2배 가까이 올랐더라고요.

깜짝 놀라죠. 그러면 이것을 정쟁의 도구로 쓰기보다는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 때 난방비를 어떻게 잡아놨는지 본인이 알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정책적 수요에 의해서 잡아낼 수도 있고 LNG값이 전체적인 원가가 떨어져서 올릴 수도 있고 그런 거거든요.

그런 내용을 알면 정쟁화시킬 필요가 없는데 민주당이 그걸 부응하는 민심이라고 하면서 정쟁화시켰던 거고. 저는 국민의힘도 적절치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이 어려운 혹한기에 그리고 금리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오른 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힘들어할 때 난방비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해 줘야 하거든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LNG값이 더 오르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에서도 그러면 취약계측에 대해서 어떻게 난방비 폭탄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문재인 정부 때 안 올려서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정쟁화하지 말고 국민의힘은 집권여당답게 취약계층과 난방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적 대안을 내놓고 설명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앵커]
국민을 위한 방안을 양당이 같이 찾으면 되겠죠. 나이트포커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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