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에 여섯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오늘(15일)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검찰 출석 길에 어제(14일) 뉴스타파 압수수색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김만배 씨 주장을, 뉴스타파를 통해 기사화하고 1억6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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