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차세대 주포 정한용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눌렀습니다.
정한용은 서브 에이스 6개와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4개를 성공하는 등 팀 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1위 우리카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5, 6위 순위를 맞바꿨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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