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김연경이 버틴 강호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6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배유나가 양 팀 최다인 25득점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고, 부키리치와 타나차도 21점, 17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와 김연경이 각각 23점, 2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전날 현대건설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아오는 데 실패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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