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외교부 "징용해법 진전되면 일본도 호응할 것"

2024.03.05 오후 04:13
AD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해법이 발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일본 기업의 참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해법이 진전을 이루게 되면 일본도 이에 호응해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6일 승소가 확정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우리 측 재단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해법을 발표했지만, 재단 배상금 모금에 일본 기업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 대변인은 강제징용 해법 발표 1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엄중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끌어낸 계기라며 합리적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법 발표와 이후 양국 관계의 개선이 한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