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가자 지구 사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슈크리 장관은 사태 장기화로 가자 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즉각적 휴전이 긴요하다며 한국이 사태 해결에 건설적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고, 조 장관도 이에 공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는 6월 4∼5일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 회의에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참석을 희망했습니다.
또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외교 장관 회의에 슈크리 장관의 참석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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