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최첨단 치료인데 비용도 저렴...로봇이 재활 돕는다

자막뉴스 2024.04.08 오후 01:54
background
AD
10년 전부터 하반신 부분 마비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이필주 씨.


로봇을 착용하고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습니다.

로봇이 다리 관절을 감싸며 잡아주기 때문에 편하게 걸으며 재활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걷는 속도와 보폭 등 그날그날의 기록이 데이터 처리 돼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이필주 / 경기도 용인시(65세) : 3개월 전보다 백데이터를 보면 속도도 늘었고 보폭도 커졌고 그다음에 보는 사람도 자세가 올라갔네.]

8년 전 자전거 접촉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입은 80대 어르신도 병원에서 포기했던 재활 치료를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몸 상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다리 운동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신양 / 경기도 용인시(85세) ; 이것 자체가 기립기를 하면서 걷는 것이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존 보행 재활 로봇에 더해 중증장애인용 기립 재활 로봇과 경증장애인용 자율보행 로봇이 추가 도입됐습니다.

또 게임존과 재활피트니스존 등 스마트 짐도 설치돼 장애 정도에 따른 재활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재활 치료 비용이 민간 재활 병원의 10분의 1 수준이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었습니다.

[이상일 / 용인시장 : 각종 로봇이나 디지털 운동기구를 활용해서 재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그분들이 재활프로그램 경험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보다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용인시는 올해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 70곳을 추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영상취재ㅣ권혁용
영상협조ㅣ용인시청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6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7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