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는 채 상병 특검법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며 한 사람의 격노로 엉망진창이 된 상황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만은 거부권을 남용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특검법 청문회에 참석한 사건 핵심 당사자들은 온 국민이 지켜보는데도 은폐에 혈안이었다며 하나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수없이 많은 범죄가 계속 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꼭두각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대리인이라며 순직 해병 1주기 전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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