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6천941가구에 3천409㎾ 용량의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1가구 1발전소' 미니태양광 사업은 도비 40%, 시·군비 40~50%의 보조금 지원과 일부 자부담을 통해 내 집을 발전소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870W 발전용량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180만 원 가운데 36만 원만 자부담하면 됩니다.
시간당 435W를 생산하는 미니태양광 패널 2개를 발코니에 설치하면 한 달에 70kWh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4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기준 매달 1만9천24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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