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여당 내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대표가 문제가 없다면 당당하게 밝히고 숨김없이 당원과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한 대표가 부인과 모친, 장인, 장모 등 가족에게 물어보면 될 일인데 왜 수사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건지 납득가지 않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내부분열을 부추기는 동문서답은 변화와 쇄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25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재판 선고 전 이 문제를 매듭짓지 않으면 이 대표 범죄 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방해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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