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200만 명 정도가 찾는 대구 수성유원지에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왔습니다.
전경원 시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유원지 공영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736면에 그쳐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크다면서 대구시가 나서 주차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존 공영 주차장을 복층으로 만들거나 주변 10차선 도로 지하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주차 공간 확충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에 앞서 수용 응답형 교통체계 등을 활용해 주차 수요를 분산할 필요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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