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 잣과 가평 잣을 원료로 한 엿, 한과, 간장, 된장 같은 8개 품목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 식료품을 취급하는 유통업체인 '푸드 바자르 마켓'의 뉴욕 지점과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군은 첫 미국 수출을 기념해 선적식을 갖고 수출 일정에 맞춰 푸드 바자르 매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 임산물의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판로 개척과 홍보 활동으로 가평군 특산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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