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감액 의견만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에서 예산 감액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행동은 민생을 외면한 다수의 횡포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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