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가 합동으로 수사본부를 꾸립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1일)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조본에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공조수사본부에서 국수본의 수사경험, 공수처의 영장청구권,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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