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금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보다 이 어지러움을 빨리 해결하는 쪽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민주당이 검토해온 한 총리 탄핵 여부 입장을 묻자, 일차적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이란 책무를 갖고 있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한 총리가 계엄 선포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관여됐을 개연성은 상당히 많이 있다며 스스로 이런 의문들을 해소하고 국정 운영 역량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석인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명 역시 한 총리가 역사적인 소명을 인식하고 임명 절차를 밟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