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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진술, 파렴치한 거짓말...언제까지 궤변 들어야 하나"

2025.02.05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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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4일)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로 윤 대통령의 말들이 파렴치한 거짓말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홍 전 차장은 '체포를 지시한 적 없다'는 윤 대통령 거짓말을 조목조목 반박했고, 여 전 사령관조차 체포 명단의 존재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헌정을 파괴하려 한 내란의 정점에 윤 대통령이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앞뒤가 안 맞는 궤변을 국민이 듣고 있어야 하느냐며 윤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국민께 사과하고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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