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장동 사건' 검란 비화..."노만석 퇴진"

■ 전국 일선 검사장들이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와 관련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거취 표명을 요구하며 집단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노 직무대행은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 한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출근길, 기자들에게 긴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중히 판단하라고 했을 뿐 항소 포기를 지시하지 않았다면서도, 7년 구형에 8년이 선고됐으면 항소 안 해도, 문제없다고 말했습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종묘 앞 초고층 개발에 반대하며 서울 종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가 흉물로 방치돼선 안 된다며 김 총리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 내란특검이 외환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기소했습니다. 외환 혐의가 아닌 일반이적혐의가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