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미국에 약속한 2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6일)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대미 투자는 한미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원자력 발전, 핵심광물, 인공지능을 주요 투자 분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원전 건설 확대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의 참여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으며 핵심광물 정제·제련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 협력에 대해서는 미국의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역량이 서로 필요한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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