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현지 시간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시 주석과의 전화통화 이후 "시 주석이 4월 베이징 방문을 초청했으며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방중 이후 시 주석의 연내 미국 국빈 방문을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 시절인 2017년 11월 8~10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시 주석은 2017년 4월 미국을 방문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바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 1월 올해 미중 정상이 많으면 4차례 만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와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두 차례 더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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