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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석유 창구 타격"...푸틴, '극초음속 미사일' 꺼내나

2026.05.24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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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난타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석유 시설 공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푸틴의 광기는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이 러시아 군함을 향해 날아갑니다.

고속함에서 방공 미사일이 발사되지만 드론은 목표물 타격에 성공합니다.

러시아 흑해 함대가 위치한 노보로시스크 공습 영상을 우크라이나가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노보로시스크 타격은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막기 위한 공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지난 24시간 동안 노보로시스크의 석유 환적 시설을 타격했습니다. 러시아가 석유 수출입 창구를 잃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정당한 일입니다.]

러시아는 최근 공습 피해를 입은 루한스크 대학 기숙사에 외신 기자들을 불렀습니다.

숨진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엘레나 유리예바 / 루한스크 사범대 기숙사 사감 : 도망 나온 아이들은 대부분 미성년자였습니다. 온통 진흙과 피로 뒤덮인 채 부상을 입은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드론 부대를 노렸다며 민간인 공격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인 '오레시니크'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격이 불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으로 대량 살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푸틴의 광기는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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