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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자재 품귀·비료값 들썩...중동전쟁 여파

2026.05.24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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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로 일본 의료업계에서 석유를 원료로 하는 각종 자재의 품귀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의료용 장갑 비축 물량 5천만 장을 방출하기 시작했지만, 일본에선 한 달에 의료 장갑 약 9천만 장이 소모되는 거로 추산되는 만큼 공급난 해소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이밖에 약병과 목발 등 의료 자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의료계뿐 아니라 비료 가격 인상으로 일본 농가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질소계 비료의 원료가 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료 공급이 막히고 국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는 다음 달부터 비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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