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팀으로는 12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오늘 돌아갔습니다.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수원FC위민,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일부가 지원한 공동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속에,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북한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정상에 올라 100만 달러, 약 15억 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후에는 인공기를 펼쳐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고, 기자회견 도중 '북측'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인터뷰를 중단하고 회견장을 떠나는 등 숱한 화제도 남겼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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