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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지자체 사칭 '노쇼 사기' 조직원 4명 구속 송치

2026.06.09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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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신번호를 휴대전화 '010 번호'로 바꿔주는 수법으로 기관 사칭 '노쇼 사기'에 가담한 이들이 경찰에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전주 지역 원룸에서 휴대전화와 유심 등 장비를 악용해 다른 사람들 간의 통신을 연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범행으로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병원 등을 사칭한 1억4천만 원 규모 노쇼 사기 5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지시하고 통신장비를 공급한 배후 세력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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