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늘부터(9일) 나흘 동안 인터폴 도피 사범 검거와 국제공조를 위한 작전회의를 열고 초국가 범죄 대응에 나섭니다.
회의에는 인터폴 등 국제기구 5곳과 미국과 중국, 일본, 캄보디아를 포함한 19개국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각국 수사기관은 이 자리에서 범죄정보를 공유하며 도피 사범과 전화금융사기·마약 범죄 등 모두 193건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는 '브레이킹 체인스' 3차 작전은 동남아 기반의 조직이 기존 자금세탁망을 활용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공조 범위가 기존 스캠 대응을 넘어 마약 범죄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참여국들은 범죄 조직 관련 단서를 공유하고 분석해 수입원을 차단하고 조직원들이 단속을 피해 활동 거점을 옮겨 다니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끊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브레이킹 체인스는 초국가 범죄조직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국제공조 검거 작전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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