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입성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행보가 사실을 오인하도록 유도하는 흑색선전으로 가득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논평에서 한 의원을 향해 국회에 입성했다고 자신의 과거가 세탁됐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법무부 장관으로서, 조작 수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 의원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네이버를 성남FC 뇌물공여자라고 지칭하며 후보자 임명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지만, 한 후보자는 성남FC 사건 당시 네이버의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조차 거침없이 비틀고 왜곡하고 있다면서 사실관계보다 더 중요한 본질은 정치검찰의 잔재를 정쟁의 도구로 삼은 한 의원의 실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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