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우리나라 유조선이 오늘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란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우리나라 선박 26척 중 유일하게 지난달 20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오늘 오후 울산항에 도착합니다.
탑승 선원은 한국인 9명, 외국인 12명으로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한국과 이란 양측 협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고 이란전쟁 직후 쿠웨이트에서 원유 200만 배럴을 선적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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