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구 경상여고 강당에 정체불명 가스 퍼져...

자막뉴스 2019-09-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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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구급차가 줄지어 서 있고, 여학생들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건물 안에서는 관계 기관들이 장비를 동원해 가스를 탐지합니다.

대구 침산동에 있는 한 여고 강당에 갑자기 가스 냄새가 난 건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교장 취임식을 위해 모인 교사와 학생 8백 명 가운데 일부가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바로 옆 건물에 있는 교실로 대피했지만,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한꺼번에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만 70여 명에 이릅니다.

다행히 몸 상태가 심각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이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난 학교에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역겨운 냄새가 나 수업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자체가 인근 산업단지 등을 전수조사했지만, 냄새의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취재기자 : 허성준
VJ : 김형성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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