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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강도 만나 반지 삼킨 여성, 실제로 삼켜 병원행

SNS세상 2019.09.16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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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강도 만나 반지 삼킨 여성, 실제로 삼켜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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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반지를 끼고 잠들었던 여성이 수면 중 손가락에 끼고 있던 약혼 반지를 삼켜 긴급 수술을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제나 에반스는 최근 5년 반을 함께한 남자친구 바비와 약혼을 결심하고 직접 약혼반지를 만들었다. 직접 디자인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약혼 반지는 제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됐다.

그러나 너무 반지를 아꼈기 때문일까? 제나는 잠을 자던 도중 바비와 함께 열차를 타고 가다가 강도를 만나 약혼자가 "반지를 삼켜야 한다"고 말하는 꿈을 꿨다. 너무나도 생생한 꿈에서 잠에서 깬 제나는 손가락에 끼워져 있어야 할 반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자신이 반지를 삼켰다고 확신했다.

아침 일찍부터 응급실로 달려간 제나는 엑스레이를 찍어 반지의 형체를 확인했다. 긴급 수술에 들어간 뒤 수술은 다행히 성공리에 끝났다.

제나는 "나는 만일을 위해서 이제 반지를 빼고 밤에 잠든다"며 "반지를 되찾고 이 이야기가 재밌고 웃긴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제나와 바비 커플은 다음 해 5 월 텍사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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