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일본산 페트병 2만 톤 수입...이유가 있었다

자막뉴스 2019-1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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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무색, 투명하고 이물질이 적을수록 고품질로, 재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고품질 페트병은 재생섬유의 원료로 의류업체 등에서 수요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재활용되는 폐페트병 24만 톤 가운데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은 10%를 조금 넘는 2만9천 톤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일본 등에서 한해 2만2천 톤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내년 하반기 아파트 단지부터 페트병 분리 배출이 의무화됩니다.

그런 다음 내후년에는 전국 모든 단독주택까지 확대합니다.

또 당장 다음 달부터는 맥주병 같은 색깔이 있는 유색 페트병 사용이 금지됩니다.

라벨이 섞이면 페트병 품질이 떨어지는데 재활용 공정에서 라벨이 쉽게 분리되는 기술이 최근 개발된 것도 페트병 고품질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이렇게 하면 고품질 페트병이 2022년에 10만 톤까지 늘어나 일본 수입 등을 충분히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황선욱입니다.


영상편집ㅣ강은지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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