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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신천지 교인·시설 더 찾았다...'고위험군' 포함

자막뉴스 2020.03.17 오전 09:41
신천지 대구교회, 의사·간호사 교인들로 ’봉사단’ 운영
교인 479명 추가 확보…어린이 84명 진단 검사 안 받아
핵심 자료 담긴 PC 아직 분석 못 해…보안 프로그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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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교인 등으로 이른바 '건강 닥터 봉사'를 해왔습니다.


의료봉사를 매개로 선교활동을 편 겁니다.

문제는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란 점입니다.

대구시가 질병관리시스템과 대조한 결과 81명은 이미 관리 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애초 대구시가 파악한 교인보다 470여 명이 더 나왔습니다.

초등학생 등 어린이 290여 명도 포함됐는데 84명은 아직도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도사무실과 동아리 연습실 등 관련 시설 5곳도 새로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핵심 자료가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40여 대는 아직 열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교회 외부에서 열 수 없도록 설계된 데다 보안 프로그램 계약 기간도 끝났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행정조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신천지를 통한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 허성준
촬영기자 : 전기호·김형성
영상편집 : 이정욱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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