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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전뉴스] 봄꽃 구경, 올해는 조금만 참아주세요

한손뉴스 2020-03-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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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부터 시작된 군항제는 매년 4월마다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 지역 최고의 축제다. 영상 속 군항제는 지난 2017년 풍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꽃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지만 경남 창원시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군항제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군항제가 열리는 시가지에는 현재 "군항제가 취소됐으니 방문을 자제 바란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역 주민들도 축제 취소를 수긍하는 분위기다.

서울 송파구와 영등포구 역시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 벚꽃축제, 전남 보성의 벚꽃축제도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보건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며 2m 이상 타인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했다. 봄꽃은 올해가 아니어도 또 만날 수 있으니, 이번 봄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봄의 기운을 느끼면 어떨까?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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