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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법무부, '자가 격리' 무시 영국인 강제추방 검토

자막뉴스 2020.03.30 오전 08:39
30대 영국인, 지난 20일 태국서 입국 뒤 수원행
수원 27번 확진자, 검사 전 용인 등 도시 4곳 방문
법무부, 해당 영국인 강제추방 여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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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수원에 머무른 30대 영국인.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으로, 그리고 자택인 수원으로 왔습니다.

14일부터 기침 증상이 시작됐지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건 23일.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마스크 없이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 검사 전, 용인, 과천 등 4개 도시를 돌아다녔습니다.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수원시는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부활동을 했다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 역시 수원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강제추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태국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 112번 확진자인 20대 독일인 유학생은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선별진료소를 찾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 식당과 대학교, 술집과 카페를 들러 접촉자가 상당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 한동오
영상편집 : 양영운
그래픽 : 유영준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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