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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안드로메다]오세훈 "'무상급식 반대한 사람'은 모략...선별적 복지 주장했던 것”

시사 안드로메다 2020-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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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무상급식 찬반 투표 실패로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오세훈 전 시장이‘무상급식을 반대한 사람으로 말하는 건 틀린 표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YTN PLUS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11년 당시 무슨 마음으로 그랬는지 묻고 싶다고 전해왔다’는 말에 “지금도 한 줄로 무상급식 반대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틀린 표현이다, 똑같은 액수를 나눠주는 것에 반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설도 개선하고 원어민 교사 숫자 늘리고, 방과후 프로그램 강화하는데 돈을 써야 한다”면서 “점심을 준다면 부잣집 아이들은 굳이 줄 필요 없고, 어려운 아이들을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줄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이 있다면 그게 훨씬 더 바람직하고 하위 50%, 때에 따라서는 하위 70% 주고 상위 20% 50%는 안 주는 복지가 훨씬 더 바람직한 복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무상급식 찬반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었던 것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후회한다”며 “시장직을 걸었던 부분은 지금 같으면 안 한다, 그때는 정말 40대 중반 피가 끓는 젊은 시절이었기 때문에 하다 보니까 자리까지 걸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당시 급식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를 향해 “혹자는 무상급식 반대한 사람, 애들 밥그릇 걷어찬 사람으로 모략하지만 제 입장이 어떤 것이었는지 확인해 보면 국가의 10년 뒤, 20년 뒤를 바라보고 공교육에 투자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을 드리자는 입장이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렇다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크게 참조가 되고, 어떤 선택을 해야 그것이 진정으로 나라의 미래를 위한 길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고민을 여는지 판단이 서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PLUS 4·15 총선 특집 ‘시사 안드로메다’는 Y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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