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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n번방 영상 봤다" 술집에서 자랑...그런데 경찰은?

자막뉴스 2020.04.28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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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밤, 서울 홍제동의 한 술집.


한 무리의 남성들이 'n번방 사건'에 대해 큰소리로 대화를 나눕니다.

이들 중 한 명이 n번 방에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나올 줄 알았는데 쟤인 줄 알았거든."
"공유는 안 했어. 아무도 몰라. 들어가서 영상을 보면…."

이들은 영상을 봤다는 남성에게 응원하듯 괜찮다며 박수까지 쳐줍니다.

"괜찮아. 괜찮아."

술집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일행은 자리를 떠난 후였습니다.

경찰은 인상 착의를 바탕으로 이들을 찾다 실패하자 사건을 자체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신고자는 한 달 사이 경찰 조사에 진척이 없다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경찰관이 신고자 진술 외에 별다른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본서에 넘기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왜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은 부랴부랴 당시 결제 기록과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촬영기자ㅣ윤원식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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