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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박사방 공범 '이기야'는 현역 육군 일병 20살 이원호

자막뉴스 2020-04-29 09:49
이원호, 지난해 'n번방' 접하며 활동 시작
조주빈과 '박사방' 공동 운영하며 성 착취물 유포
입대 후에도 일과 후 휴대전화로 '박사방' 활동
'부따' 신상 공개…軍 서둘러 신상 공개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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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인 현역 육군 일병은 스무 살 이원호였습니다.

현역병이 성폭력 범죄 피의자로서 신원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원호는 지난해 박사방 전신인 n번방을 접한 뒤 성 착취물 유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1월쯤 조주빈의 박사방에 합류해 성 착취물을 유포했고, 자기 대화명을 딴 방을 만들어 회원 2천7백여 명을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 입대한 뒤 올해 초 자대로 간 이원호는 지난 1일 체포되기 전까지도 일과 후 휴대전화로 박사방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주범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자 현역병인 이원호의 신상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지만, 군은 전례가 없다며 신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공범인 '부따'의 신상도 공개되자, 군도 부랴부랴 피의자 신상공개 지침을 마련하고 신상공개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상공개위가 회의를 열어 이원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와 그 가족이 입을 인권침해도 논의했지만, 국민의 알 권리와 재범 방지, 범죄 예방 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 임성호
촬영기자 : 김인규
영상편집 : 최연호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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