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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코로나19가 불러온 새로운 풍속도 '뉴 노멀'

자막뉴스 2020.05.22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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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연 로마의 한 음식점.


자리에 앉은 손님에게 가져온 메뉴판은 뜻밖에도 QR코드입니다.

손님이 휴대폰으로 스캔을 하니 비로소 익숙했던 메뉴가 나타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타난 변화인데 앞으로 이런 메뉴판이 '새로운 표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손님들 입장에서는 이렇게라도 외식을 즐길 수 있다는게 반가울 뿐입니다.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한 리조트 해변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사전 작업이 한창입니다.

파라솔 간의 간격, 5미터를 지키기 위해 일일이 거리를 재가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00개였던 파라솔이 250개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새로운 풍속도는 이곳만이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한 식당에선 작은 유리집에 들어가 있는 손님들에게 음식이 서빙됩니다.

태국 방콕에서는 발로 버튼을 누르는 엘리베이터가 등장했습니다.

문을 여닫는 것도, 원하는 층을 선택하는 것도 손 대신 발로 합니다.

전염병에 취약한 손의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아이디어입니다.


혹독한 코로나19를 겪으며 등장한 갖가지 변화들이 앞으로 어떻게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박상남
영상편집 : 박정란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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